신사시장 떡볶이집
📕 떡볶이 5,000원
📕 순대 5,000원
📕 김말이 3개 2,000원
⏰ 월-토 10:00-17:00
옛날에 학교 앞에서 먹던 바로 그 떡볶이다. 이 집 떡볶이는 쌍둥이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다. 간판에도 쌍둥이네라고 쓰여있다.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매장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김말이랑 야끼만두는 말씀드리면 떡볶이 국물에 적셔서 따로 내어준다. 김말이는 부드러운 식감이다. 굉장히 잘 어울린다. 옛날 추억 바로 그 맛이다. 떡볶이는 정말 달달하다. 설탕을 많이 넣으신듯한데, 이게 매력이다. 하나 먹으면 입에 달달해진다. 카페인이 들었나 굉장히 중독성 있다. 떡은 밀떡이라 확실히 쫀득쫀득하다. 질감 좋은 껌씹을 때 경험하는 바로 그 식감이다.
신사시장은 굉장히 오래된 작은 시장이다.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다. 압구정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 상가 안에 위치하고 있다. 떡볶이 가게는 상가 뒤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보면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이 꽤 줄을 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압구정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다 먹고 나면 압구정 현대백화점 한 바퀴 돌고 압구정 로데오로 넘어가는 코스가 좋을 듯 하다. 참고로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다.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