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경험 해봐야 하는 유익한 디저트

코우드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78-40

📕 포레누아 5,000원 포레누아 5,000원 포레누아 5,000원

⏰ 월-토 10:00-17:00

이제 시간 없다. 빨리 약속 잡자. 오늘 오길 잘했다. 2023년 1월 30일까지 하신다. 잠시 휴식하고 가게 이전 하신다고 한다. 평소에 즐겨보고 먹다가 휴식기 소식에 얼른 달려왔다. 창가 자리에 앉았다. 역시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오픈어택 했는데, 사람들이 밀려온다. 가게는 협소해서 3팀 정도 앉을 수 있다. 서울 낙성대 근처에 있다.

포레누아는 시그니처로 보인다. 너무 아름다운 디저트다. 앉은 자리에서 순삭하는 메뉴다. 행복을 일으킨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완벽하다. 체리의 상큼함으로 입 속을 가득 채워준다. 중심에 있는 초코무스가 맛을 잘 잡아준다. 거기에 샹티크림이 입속으로 달달하게 전달된다. 타르트지도 바삭하면서 굉장한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뒷맛이 너무 심플하고 매력적이다.

마카다미아는 고소함 증폭기다. 구운맛이 강력하게 전달된다. 크림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 한입에 황홀함을 경험할 수 있다. 고소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미치는 맛이다. 이것도 역시 밸런스가 좋다. 약간 달고나의 식감도 있다. 너무 달지 않고 먹자마자 달아야할 때 달아주는 그런 눈치 있는 디저트다.

단골 분들의 목소리가 계속 들린다. 30일까지 하시네요. 너무 아쉬워요. 모든 손님이 한 입을 모아 얘기하신다. 여기는 가게 이전하면 또 오거나 그 전에 한 번 더 와야겠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디저트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꼭 방문 해야된다. 후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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