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카츠
📕 특히레카츠 16,000원
📕 모둠카츠 15,000원
📕 상로스카츠 16,000원
⏰ 월-토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탑티어 돈까스다. 모든 면이 완벽하다. 특히레카츠는 부드러움이 극에 가깝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손질을 정말 잘했고 잘 튀겨냈다. 육즙도 가득해서 만족스럽다. 여기에 찰기있는 밥까지 먹고 된장까지 먹으면 완벽하게 마무리가 된다. 모둠카츠에는 안심이랑 지방 들어간 고소한 로스카츠가 들어가 있다. 지방의 비율도 적절하다. 등심도 부드러운 편이다. 거기에 지방층까지 두텁게 있으니 차돌을 먹는듯한 느낌이다. 산미의 느낌이 있는 온우동도 주문해야 된다. 면발도 가늘고 국물은 감칠맛이 최상급이다.
가게는 크지 않다. 바테이블에 10명 정도 앉을 수 있다. 안국역 2, 3번 출구에서 가깝다. 걸어서 5분 거리다. 참고로 인기가 많은 가게라 테이블링 앱 설치하고 웨이팅 등록해 놓는 것이 편하다. 안국에 갈 일이 있으면 식사 코스에 꼭 넣어야 하는 곳이다. 돈까스 사랑하는 사람은 시간 내서라도 가야한다.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