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생선을 퍼주는 집

퍼주는집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21

⏰ 월-일 17:00-06:00

📕 모둠회 소 40,000원

📕 모둠회 중 50,000원

📕 모둠회 대 60,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꼭 찾는 곳이다.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이 횟집은 이름부터 독특하다. 식당 이름이 퍼주는 집이다. 이름값 톡톡히 하는 이곳은 회로만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는 식당이다. 로컬 맛집으로 오래된 노포인 이곳은 분위기부터 빈티지하다.

우선 모둠회를 주문했다. 사진 속 모둠회는 대자이지만, 모둠회 소자를 시켜도 둘이 먹기에 충분하다. 숭덩숭덩 썰린 회가 탑처럼 쌓였다. 윤기가 흘러 때깔이 좋은 회는 정말 쫄깃쫄깃하다. 쫀득하고 탱글 해서 찰진 회가 입에서 헤엄친다. 깻잎에 청양고추와 마늘, 장을 함께 찍어 먹었다. 회는 이 맛에 먹는다.

밥을 먹고 가서 먹었는데도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 그 정도로 맛있었다. 배부른 줄 모르고 쉴 새 없이 들어갔다. 그 정도로 쫄깃하고 매력 있는 횟집이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 아는 사람만 찾아갔던 곳이지만 지금은 인기가 많으니 찾아갈 때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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