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서 가벼운 한 끼

밸런스포케

📍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8 1층

⏰ 월-일 11:00-21:00 (토-일 12시 오픈) 브레이크타임 15:00-16:00 (토-일 브레이크타임x)

📕 차돌포케 12,400원

📕 하와이안 칠리 쉬림프 14,500원

📕 수비드 치킨 랩 5,9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차돌포케는 클린한 식사로 제격이다. 사진 속 포케는 차돌을 추가했기 때문에 기존 포케보다 더 많이 올라갔다. 신선한 샐러드 위에 잡곡밥과 구운 차돌이 한가득다. 차돌에서 은은한 불 향이 풍긴다. 샐러드 위에 올라간 고기는 자칫하면 질길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걱정을 일절 하지 않아도 된다. 차돌이 적당히 부드럽다. 육즙도 살아있어 퍽퍽하지 않다. 가볍지만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샐러드 소스는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차돌포케에 클래식 소이 소스를 선택한다면 이건 필승이다. 환상의 듀오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손흥민과 헤리케인을 보는 듯 하다. 이 정도 퀄리티 샐러드라면 매일 점심으로도 먹겠다. 다이어트 푸드로도 추천한다. 먹고 나면 생명이 연장되는 기분이다.

성수에서 가벼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는 여기로 가면 된다. 점심만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 포케 뿐만 아니라 과채주스, 통밀 또띠아 랩 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다. 여기는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타고 오는 것이 편할 수 있다. 뚝섬역 8번 출구에서 약 300m 정도 걸으면 된다.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