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렌나 에스프레소 바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35 1층
⏰ 월-금 10:00-17:00 (휴무: 수) 토-일 11:00-18:00
📕 에스프레소 2,500원
📕 카페 만돌레 3,500원
📕 카페 로마노 3,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초콜릿이 가미된 카페 쇼콜라토와 아몬드가 올라간 카페 만돌레를 주문했다. 메뉴판에 메뉴 설명과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처음 에스프레소 바를 방문하신 분들도 기호에 따라 쉽게 선택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소와 크림의 조화가 매우 훌륭하고 초콜릿과 아몬드가 풍미를 더한다. 에스프레소가 처음이라면 이렇게 익숙한 재료가 들어간 음료를 추천한다.
서서 마시는 스탠딩 바와 테이블 좌석의 이용 가격이 다른데 첫 잔에만 적용되고 추가 주문건 부터는 테이블 차지가 붙지 않는다. 주차는 안 되고 송파나루역에서 더 가깝다. 평일 낮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곳이다.
이탈리아를 송리단길에 빼다 박은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특히 야외테이블에 앉아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고 있으면 진짜 이탈리아에 온 착각이 들 것 같다. 맛도 좋은데 일단 분위기 때문에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바렌나는 이탈리아 소도시인 바렌나에서 이름을 따온 곳으로 코모호수를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라고 한다. 소도시와 걸맞게 규모가 작고 테이블이 많지 않다. 천장이 높아서 의외의 개방감에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