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집
📕 목살 200g 17,000원
📕 삼겹살 200g 17,000원
📕 항정살 150g 18,000원
⏰ 월-일 16:00-23:00 (설날 22:00 마감)
분명 고기다. 근데 순두부를 먹은 것 같다. 그만큼 부드러웠다. 여기는 고기가 초벌 되어서 나온다. 우선 삼겹살부터 주문하자. 지방층이 두텁다. 기름짐이 상당해서 거의 한우를 먹는듯하다. 목살은 정말 순두부다. 와 하면서 동공 커지는 것은 기본이다. 두툼하게 썰려 나온다. 목살도 역시 불맛을 제대로 머금었다. 한 입 먹는 순간 치아가 닿자마자 녹는다고 봐야한다. 육즙이 가득하다. 삼겹살은 최고의 버터고기를 먹는듯 하고 목살은 정말 담백하고 감칠맛 넘치는 순두부다.
토요일 저녁 6시쯤 갔는데, 웨이팅 1시간 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친절도나 고기 굽는 스킬, 청결함 부족함 없었다. 신사역 근처 고깃집이다. 4번 출구에서 가깝고 70m만 걸으면 된다. 직접 하나씩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주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 신사역에서 놀다 저녁 식사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