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많아서 한 번 먹으면 6시간은 배부른 상태

토마루해물칼국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15길 6

⏰ 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해물칼국수 9,000원

📕 고기왕만두 9,000원

📕 만두전골(소) 27,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할머니의 따뜻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칼국수 집이다. 여기는 칼국수랑 만두 모두 직접 반죽해서 만드신다. 칼국수 면은 수제면 특유의 울퉁불퉁하고 두툼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건새우, 조개, 황태, 야채 등 여러 재료로 국물 맛을 냈다. 은은하게 퍼지는 해물 국물 맛이 깔끔하다. 만두도 사장님이 한쪽에서 하나하나 손수 빚고 계신다. 만두소를 아낌없이 넣으셔서 2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 정도다. 만두는 김치 반 고기 반 선택할 수 있다.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만두를 칼국수에 넣어 먹는 방법도 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집엔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고 본다. 적당히 잘 익은 김치가 칼국수를 계속 먹게 만든다.

집중력 상승했다. 집중해서 먹게 된다. 사장님의 후한 인심도 좋다. 웃으면서 반겨주신다. 할머니집에 놀러온 기분이다. 오픈어택해서 1등으로 입장했는데, 동네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인다. 사장님과 손님이 친근감있게 인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테이블마다 칼국수랑 만두는 필수로 드시고 계신다. 가게가 넓고 깔끔한 편이다. 점심시간엔 손님이 계속 들어온다. 송파구 주민들도 인정하는 맛집이다. 삼전역 1번 출구에서 3분만 걸으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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