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루
📕 멘보샤 18,000원
📕 어향가지새우 28,000원
📕 탕수육 소 15,000원
⏰ 화-토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멘보샤가 특별하다. 식빵이 아닌 꽃빵을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확 튀어오른다. 새우의 오동통함이 입 속을 꽉 채운다. 그리고 연유에 찍어 먹으면 단맛히 확 올라오면서 완벽하게 마무리 해준다. 탕수육은 부먹 스타일이다. 바삭함이 끝까지 유지된다. 부먹인데도 다 먹을때까지 바삭하다. 고기는 두툼하면서 상큼시큼한 소스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 찍먹 부먹 종결시키는 최적의 식감과 최적의 맛이다. 특히 가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목해야 한다. 어향가지새우 꼭 주문해야 한다. 새우를 잘 다져서 가지 속에 채워넣는다. 그리고 튀겨낸다. 간이 정말 진하다. 달고 짜고 반복한다. 같이 간 사람도 만족했던 음식이다. 어향소스 정말 매력있다.
신사역과 압구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가로수길 메인거리에서 골목 하나 들어오면 되는 위치다. 먹고 근처에 논픽션,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바이레도 등등 브랜드 쇼룸들을 구경하면 딱 좋다. 아니면 한강을 코스에 끼우는 것도 괜찮다. 신사중학교를 지나쳐 쭉 나가면 바로 한강이 나온다. 위치가 매우 좋다. 참고로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바글거리니 타이밍 잘 맞춰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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