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해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6
⏰ 화-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부추만두 7,000원
📕 새우만두 8,000원
📕 어향가지 12,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무려 부추만두다. 중식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를 꼭 체크리스트에 넣어야 한다. 부추만두는 부추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육즙 가득한 만두 속에 부추와 돼지고기가 알차게 들어있다. 느끼하지 않아 여러 개 흡입 가능하다. 신라면에 부추만두를 넣어 먹으면 이것 또한 별미다. 만두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먹어봐야 한다. 부추만두에 이어서 어향가지도 주문해야 된다. 가지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바로 진가를 알게 된다. 겉은 역시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매력 있다. 먹으면 먹을수록 짭쪼름한 것이 올라온다. 말캉말캉해서 밥이랑 먹어주면 간이 완벽하게 잘 맞다. 주변을 둘러보면 혼밥하러 온 사람들도 꽤 보인다. 부추만두는 무조건 테이블에 올라가있다.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있다. 골목길 사이에 있어서 잘 찾아야 한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서 타이밍도 잘 맞아야 한다. 테이블은 5개 정도로 보였다. 외부에도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1개가 있다. 날 좋을 때 앉아야 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