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레스버거
📍 서울 용산구 신흥로 62
⏰ 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클래식 치즈 버거 6,500원
📕 더블 치즈 버거 9,000원
📕 핫윙 5,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바짝 구운 패티에서 육즙이 주르륵 흐른다. 버터를 발라 풍미를 더한 빵이 고깃기름을 완벽히 싹- 잡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탄수화물에 고기 육즙은 언제나 옳은 공식이다. 뜨듯한 패티 위에 안착한 치즈, 다진 양파와 피클이 전부다. 단순해 보여도 맛보는 순간 노스트레스다. 더블 치즈 버거는 정수리 끝까지 쌓인 스트레스를 다 녹인다. 통통하게 튀겨 나오는 감튀까지 햄버거는 역시 세트다. 느끼함이 밀려올 때쯤 작고 귀여운 할라피뇨 한입 하면 느끼함이 싹 가신다. LA의 자유를 만끽하는 기분이다.
LA 클래식 치즈버거 맛보려면 이곳이다. BEST BUGER IN TOWN 노스트레스 버거로 발걸음을 향했다. 외관부터 미쿡스러운 위트와 감각이 있다. 빨강과 노랑 키 컬러는 마치 맥도날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해방촌 가는 길 언덕에 위치해 있다. 꾸미지 않은 노란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미국 LA 작은 햄버거 바이브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총 4개. 패스트푸드의 장점 덕분에 웨이팅은 길지 않다. 진짜 명당은 가게 앞 빨간 의자다.